[헤럴드경제=김상수·최준선 기자] 20대 대통령 후보 중 누가 ‘기후 대통령’이 될 준비를 마쳤을까.
헤럴드경제가 ‘지구 무죄 인간 유죄’ 두 번째 기획으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주요 대선 후보의 환경 부문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.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적극 계승하면서 플라스틱 대책을 구체화하는 등 일부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다.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원전 역할을 강조하며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된 정책을 제시했다.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다른 후보보다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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